[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8개 기업과 투자금액 535억원, 고용창출 220여 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8개 협약체결 기업 대표, 김진철 광주경자청장,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 기업은 라라스테이션, 월드코스텍, 호그린에어, 코리드에너지 등 신산업분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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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식 [사진=광주시] 2022.03.25 kh10890@newspim.com |
민선 7기 출범 이후 광주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목표로 국내 유일의 AI경제자유구역인 광주경자청을 비롯해 국가인공지능 집적단지와 AI데이터센터 등 차별화된 인프라와 투자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세계 최초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에 이어 시즌2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차부품클러스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미래자동차, 친환경에너지 등 관련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경자청은 앞으로도 투자하기 좋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광주가 새롭게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에 광주에 투자를 결정한 협약기업들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차별화된 인프라와 생태계를 활용해 시장 친화형 신기술제품의 생산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에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