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신규 재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해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지정기관 1개소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기관을 공개모집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사진=광주 서구청] 2020.05.26 kh10809@newspim.com |
현장 확인 및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설기준, 인력기준 적합 여부, 사업수행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개 기관을 재지정했다.
재지정 기관은 서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이며 이로써 서구는 기존 운영중인 누리봄과 함께 총 2개소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옥 장애인희망복지과장은 "광주 서구는 올해 약 9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 발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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