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관리 직군 이달 31일, R&D 직군 4월 15일까지 공개채용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비케어는 2022년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비케어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웹개발 ▲윈도우개발 ▲DB ▲연구기획 ▲시스템관리 ▲디자인 ▲사업기획 ▲영업기획 ▲기술영업 ▲운영관리 ▲기술상담 및 지원 ▲경영지원 등 총 12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사진=유비케어 제공] |
연구개발 직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사업·관리 직군은 오는 31일까지 유비케어 홈페이지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부문 별 상세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형방법은 서류 심사 후 세부 직무에 따라 직무 테스트 및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비케어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변화'를 키워드로 '의료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계하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를 세웠다.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영입 및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장기근속 시 포상휴가 및 지원금과 함께 주택자금 대출 및 대학원 학자금을 지원하며, 매년 건강검진을 무료로 시행한다. 또 구성원이 인재를 추천해 채용까지 연결될 경우 추천인에게 보상금을 제공하는 '사내 우수인원 추천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유연근무제, 자율복장제, 재택근무제 등을 통해 근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의료 서비스 시장이 디지털화로 인해 소비자 중심적인 의료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는 가운데 전문 인력 경쟁력 확보가 곧 회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비케어는 GC케어의 계열사로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