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기준 40만명 안팎 예상, 전일대비 9만명 감소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23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가 40만명에 근접했다.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38만2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 대비 9만4999명 감소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 번째인 49만881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있다. 이날 누적 확진자는 1044만7247명으로 1000만명선을 넘어섰다. 2022.03.23 mironj19@newspim.com |
지역별로는 경기 10만3310명, 서울 7만7841명, 인천 2만2951명 등 수도권에서만 20만4120명(53.7%)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 현황은 경남 2만1814명, 경북 1만8118명, 충남 1만6422명, 대구 1만5411명, 부산 1만3635명, 전북 1만2948명, 전남 1만2812명, 충북 1만2582명, 광주 1만2240명, 대전 1만1720명, 강원 1만1516명 등 17만6175명(46.3%)이다.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자정기준 확진자 규모는 40만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일대비 9만명 가량 줄어든 규모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