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6살 어린 소녀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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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나 어린이가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했다.[사진=동해시청] 2022.03.23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이나 어린이는 지난 22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이재민 성금으로 45만5000원을 기탁했다.
정이나 어린이는 "그동안 부모 및 친지로부터 받은 용돈을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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