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6살 어린 소녀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이나 어린이는 지난 22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불이재민 성금으로 45만5000원을 기탁했다.
정이나 어린이는 "그동안 부모 및 친지로부터 받은 용돈을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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