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2022년 1/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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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1/4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2.03.21 news2349@newspim.com |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의 6대 전략목표 아래 76개 사업 중 완료사업이 42건, 정상추진사업 26건, 장기추진사업 8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완료사업으로는 ▲말이산고분군 고분전시관 건립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함안-창원 광역환승할인제 시행 등이 있다.
아울러 ▲백이산 공룡발자국 문화재 지정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건립 ▲법수 윤내~가야 장명 간 도로 확·포장 ▲함안면 동지산~산인 입곡 간 도로 확·포장 ▲제2승마장 조성 사업은 임기내 완료 될 예정이며, ▲말이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 ▲함안 공공도서관 건립 등도 올해 안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조근제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공약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통해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공약이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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