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종량제봉투를 신규 봉투로 교환하는 창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3월말까지 사용하고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종량제봉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교환창구에서 신규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종량제봉투 교환 창구 운영 [사진=순천시] 2022.03.21 ojg2340@newspim.com |
교환방법은 등가교환 원칙으로 인상된 교환차액만큼 매수를 빼거나 다른 규격의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현금을 추가 납부하거나 남은 금액을 환불하지 않는다.
2015년 이전 봉투와 봉투 내 이물질과 악취 등 이미 사용한 봉투는 교환이 불가하며 100L 종량제봉투는 제작이 중단돼 다른 규격으로만 교환할 수 있다.
교환장소는 청소자원과와 해룡면 신대출장소, 서면, 삼산동, 덕연동, 풍덕동, 도사동, 왕조1동, 왕조2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종량제봉투 판매소도 교환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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