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감염취약계층인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임신으로 인해 평소보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방역강화 활동비 10만원을 지원해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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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오늘부터 편의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개당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용량 포장이 아닌 낱개로 소분 판매되는 제품으로, 1인당 1회 5개로 제한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GS25 연대2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분된 자가검사키트. 2022.02.15 kimkim@newspim.com |
대상은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임신이 확인되는 임신부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임신부 본인 또는 대리인(배우자)이 신청할 수 있다.
최선영 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