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4만6000여명 줄어...누적 확진 937만3646명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3만4708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4만6000여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3만470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33만4686명, 해외유입 2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937만36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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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검사 행렬.[사진=뉴스핌DB] |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62만132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전날 38만1454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이날은 전날보다 4만6746명 감소했다. 사망자수는 17일 42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27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지역은 경기가 8만84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6만5870명, 경남이 2만4335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만7878명으로 20.3%를 차지했으며 18세 이하는 25.2%인 8만426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이날 0시 기준 5만2676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7.6%, 준중증병상 70.6%, 준등증병상 44.8%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8%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14만6951명이고 신규 재택치료자는 34만4240명이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