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만5504명이 증가해 누적 66만35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255명, 서구 674명, 동구 612명, 영도구 798명, 부산진구 3098명, 동래구 2406명, 남구 1445명, 북구 1838명, 해운대구 2781명, 사하구 1701명, 금정구 1836명, 강서구 1095명, 연제구 2014명, 수영구 1393명, 사상구 1653명, 기장군 14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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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사진=부산시] 2022.03.18 ndh4000@newspim.com |
사하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의 선제검사에서 환자 2명이 8일 확진됐다. 주기적 검사에서 종사자 6명, 환자 13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1명(종사자 5명, 환자 15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을 동일집단격리하고 있다.
사망자는 49명으로 90대 이상 12명, 80대 20명, 70대 10명, 60대 4명, 50대 3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었으며, 의료기관 및 시설 관련 확진자가 29명이다. 예방접종은 미접종 24명, 미완료 7명, 접종완료 18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115명으로 80대 이상 31명, 70대 50명, 60대 21명, 50대 4명, 40대 이하 9명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78.8%, 일반병상 56.7%, 생활치료센터 45.9%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