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과 삼척 등을 찾아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항만공사는 산불 피해 상황에 따른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영월·동해 등을 찾아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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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2022.03.20 krg0404@newspim.com |
특히 지난 18일에는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만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삼척시 및 강원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사각지대를 찾아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봉사활동 인력 규모와 활동 등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