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3만9445명 적어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30만47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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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신속대응팀.[사진=뉴스핌DB] 2022.03.17 goongeen@newspim.com |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만9445명 적으며 일주일 전인 10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3만6409명 보다 6만8330명 더 많다.
수도권에서 15만5237명(50.9%), 비수도권에서 14만9천502명(49.1%)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7만1천399명, 경기 6만6367명, 경남 2만57명, 부산 1만9347명, 인천 1만7471명, 대구 1만3천729명, 경북 1만3674명, 광주 1만3천211명, 충남 1만3090명, 강원 1만43명, 전남 9951명, 대전 8979명, 울산 8432명, 전북 7219명, 충북 6498명, 제주 4203명, 세종 1069명 등이다.
정부가 일반 병원에서 실시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에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하기로 하면서 확진자 수는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28만2946명→38만3684명→35만199명→30만9775명→36만2323명→40만711명→62만1328명을 기록했다.
lovus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