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 시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앞두고 있던 출마예정자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를 하러 도보로 이동 중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과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도보로 이동하던 A(56·여) 씨가 용이동 기남교차로 부근에서 우회전하던 버스와 추돌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평택경찰서] 2022.03.15 krg0404@newspim.com |
A씨는 이날 이번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평택을 시의원 비례대표 출마에 앞서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기 위해 현장으로 이동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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