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채이배 민주당 비대위원 "김부겸 총리 유임, 정책협약 통한 연정이 전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거론, MB 사면에는 "아직 섣부른 판단"
"여가부 폐지, 성평등 업무 존재하도록 타협해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으로 합류한 채이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토하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유임설과 관련해 대연정을 위한 정책협약을 조건으로 걸었다.

채 전 의원은 14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새로운 정부가 연합하는 정치를 보이려는 노력은 존중할 필요가 있고 그런 측면에서 김부겸 총리를 유임시킨다면 그것 역시 긍정적"이라고 호평했다.

채 전 의원은 "다만 총리는 내각 제청권을 갖기 때문에 어느 정도 권한을 주면서 하는 것이냐에 따라 완전히 실질적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 "이 부분은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회의 시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채이배, 배재정, 김태진 위원, 윤 비대위원장, 이소영, 조응천 위원, 박성준 비서실장.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권지웅 위원은 화상을 통해 참석했다. 2022.03.14 kilroy023@newspim.com

채 전 의원은 이와 함께 김 총리의 유임은 개인적으로 판단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하면서 "국민의힘이 대연정을 하겠다고 하면서 민주당에 손을 내민다면 단순히 사람 한 두명을 쓰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 정책과 국민의힘 간 정책협약을 통해 그런 것을 실현하기 위해 사람을 쓴다는 것이 돼야 진정한 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두 가지가 총리 유임의 조건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

국민의힘 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사면은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에 의해 하는 것"이라며 "대선 과정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사면을 검토하지 않는다. 부적절하다는 평가들이 나왔기 때문에 아직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다"고 개인적인 판단을 전제로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해 "여전히 우리 사회 구조적으로 성차별이 존재하고 있다"라면서도 "윤석열 당선인도 폐지를 말씀하지만 기존 여성가족부의 모든 기능을 없앤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라며 협조 의사도 밝혔다.

이어 "정부 조직법을 국회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기존 여성가족부 안에 있는 성평등 관련 업무와 기능은 부처가 변경되더라도 정부부처 내에서 여전히 존재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그 부분은 새로운 정부와 국민의힘과 끊임없이 대화와 설득을 통해 타협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민주당의 개혁에 대해서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정치개혁"이라며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으로서 다당제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다. 특히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지방의회 선거구제 개편 같은 논의는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차기 정부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추경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부분은 민주당도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자영업자들의 지원이나 보상 등 약속한 바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조해서 보다 좋은 정책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당내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이재명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경선부터 본선까지 1년을 쉼 없이 달려온 분에게 육체적인 휴식도 필요하다"라며 "후보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한다거나 역할을 벌써 기대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은 것 같다. 본인이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한 후 역할을 하겠다고 한다면 당에서 충분히 논의해 역할을 맡기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