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에 11곳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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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평가를 통해 사업성 평가를 시행하고 최종 68곳(도시 10곳, 농촌 58곳)를 선정했다.
전년보다 국비지원규모가 축소되어 경쟁률이 치열했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경남도에서는 자문단을 구성해 현장컨설팅, 사업계획서 검토 및 대면평가에 대비해 사례발표 등 중앙평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도는 농어촌 지역 11곳(진주시 1곳, 김해시 1곳, 의령군 1곳, 함안군 1곳, 창녕군 1곳, 고성군 1곳, 남해군 1곳, 하동군 1곳, 산청군 1곳. 함양군 2곳)에 총 19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4년 동안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 생활·위생·재해위험 보강 등 시급한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 ▲저소득층 주거환경 여건 개선을 위한 지붕개량, 집수리 ▲문화·복지 등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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