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7일까지 질문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가 신학기를 맞아 19일 '서울런' 학교급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유튜브 라이브로 연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은 가입자가 원하는 학습사이트 1곳을 선택해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 들을 수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신규 가입을 재개했으며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이번 신학기 설명회는 초·중·고교 학교급별로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단위로 나눠 진행한다. 공부법 전문가와 함께해 공부 습관을 바로 잡고 학습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17일까지는 학습전략 관련 질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택된 질문은 설명회 라이브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고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로·진학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를 목표로 한다. ▲시기별 학습전략 설명회 ▲진로·진학 1:1 상담 ▲에듀테크 기반 특강 등 서울런을 통한 다양한 특강과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이같은 정보는 서울런 이용자 외에 일반 시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특히 입시·진학에 고민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픈 강의를 마련한다. 입시·진학 및 진로·직업 정보 콘텐츠를 상시로 볼 수 있게 지속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혜 교육플랫폼추진반장은 "서울런 학교급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선호도에 맞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