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충북의 투표율은 8.2%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충북 50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지난 3시간 동안 총선거인 136만5033명 가운데 11만1998명이 투표를 했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청주 청원(9.8%)이였고 청주 상당(9.2%), 청주 흥덕(9.0%)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보은(5.3%), 그다음은 영동(6.0%)이다.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된다.
충북의 사전 투표율은 36.13% 였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정각 즈음 홈페이지에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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