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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미담 부자' 최재형, '정치 1번지' 종로 수복하며 여의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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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감사원장서 정권교체 선봉장으로
전략공천 받은 崔 "종로 국민들과 같이 호흡"
박원순 겨냥…"도시재생사업 전면 재검토"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문재인 정부의 감사원장 출신인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 종로 당선인이 10일 '정치 1번지' 종로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6월 감사원장직을 사퇴한 최 당선인은 정치에 입문한 지 불과 8개월여 만에 윤석열 대선 후보(당선인)와 함께 정권교체를 위한 선봉장에 선 것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유승민 전 의원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재형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왼쪽부터)가 지난달 17일 서울 동묘앞역 일대에서 열린 "나라를 바로 세웁시다" 종로 지역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17 photo@newspim.com

1956년생으로 경남 진해 출신인 최 당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의 부친은 고(故) 최영섭 전 예비역 대령으로 4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최 당선인은 사법시험 23회, 연수원 13기 출신으로 1986년 판사 임용 후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를 시작해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2월 사법연수원장으로 근무하던 최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로부터 감사원장에 지명됐고, 청문회를 통과해 2018년 1월 제24대 감사원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최 당선인이 감사원장 후보로 지명되었을 때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을 붙였다. 그는 경기고, 서울대 법대 동기이자 사법시험을 나란히 합격한 죽마고우 강명훈 변호사가 소아마비를 앓던 학창시절 2년 간 업고 등하교를 했다.

또 판사 재직 시절 재판에서는 소통을 강조하며 단호한 원칙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슬하에 2남 2녀 중 아들들은 모두 양자로 최 후보는 "입양은 진열대에 아이들을 고르듯이 고르는 것이 아니다"라며 "입양은 말 그대로 아이에게 사랑과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아무런 조건 없이 제공하겠다는 다짐이 있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 후보가 정부에 반기를 든 대표적인 사건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 감사를 놓고 대립한 사건이다. 그는 지난 2019년 월성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감사를 비롯해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을 겨냥하면서 공격을 받았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1호기 조기폐쇄 타당성 결정 과정에서 계속 가동 시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결론 내렸다.

아울러 김오수 현 검찰총장을 감사위원으로 추천한 청와대의 인사를 거부하면서 본격적인 대립각을 세웠다.

감사원장 사퇴를 결심한 최 후보의 행보는 전격적인 행보를 펼쳤다. 지난해 6월 28일 감사원장직을 사퇴한 뒤 불과 17일 만인 7월 15일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당시 국민의힘 내에선 윤석열 후보(당선인)의 리스크가 화두로 떠올라 최 후보를 유력한 대항마로 평가했다. 최 후보는 이후 대선 후보로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돌파하는 등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정치 초년생인 최 후보의 행보는 순탄치만은 못했다. 내부 분열로 인한 대선 캠프 해체 선언과 상속세 폐지, 가덕도신공항 전면 재검토, 낙태 반대 1인 시위 등 논란에 휩싸이며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문턱에서 좌절하기도 했다.

이후 홍준표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최 후보는 최종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후보(당선인)가 선정된 후 선대본부에서 상임고문직을 맡았다.

최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공천을 받아 정치 1번지 종로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세검정초등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3.03 kimkim@newspim.com

종로가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이유는 윤보선, 노무현, 이명박 등 3명의 전직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지낸 지역구다. 여기에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바 있는 이낙연 전 의원도 종로에서 금배지를 달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종로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았다. 대선 후보였던 이낙연 전 의원의 자진 사퇴로 열린 보궐선거인 만큼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최 후보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민주당 출신으로 종로구청장 3선을 역임한 김영종 무소속 후보가 나섰기 때문이다.

최 후보는 "김 후보는 사실상 민주당의 후보라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10년 이상 종로구청장을 지내면서 자신의 지지층을 견고히 만들어뒀다"고 경계했다.

최 후보의 선거운동 전략은 '발로 뛰자'였다. 그는 "종로는 강남과 다르기 때문에 직접 발로 뛰는 선거가 될 수밖에 없다"며 "종로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시민들에게 저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는 선거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로 보궐선거는 대선의 흐름 가운데 중요한 변수 중 하나"라며 "제가 전략공천을 받았다고 소위 목이 뻣뻣하면 시민들이 거부감이 들 것이다. 이제 고위공직자의 태를 벗어났고, 종로 구민들과 정말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도시재생사업은 전면 재검토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후보는 "창신동과 숭의동 등 박 전 시장이 도시재생사업을 펼쳤던 동네의 주택들이 많이 노후됐다"며 "종로 구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의를 통해서 재개발·재건축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실 모든 곳을 다 재개발·재건축 할 수는 없다. 지역 특성에 맞고 정말 주민들께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하시면 협의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며 "특히 민주당 정부, 박원순 전 시장과 전임 구청장이 본인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이념 때문에 재개발보다는 원형 보존을 강조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물론 보존할 유산에 대해선 보존을 해야 한다. 다만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는 주민들의 삶의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개발을 해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은 전면적으로 재검토 되거나 철폐돼야 한다. 가능하면 규제를 재정비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데 성공했지만, 상황이 순탄치만은 않다. 윤석열 당선인의 승리로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국민의힘이 강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선 국회에서의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180석에 가까운 민주당을 설득하지 못하면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최 후보는 국정 운영의 동력을 '공정과 상식'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국민으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소야대의 상황이 어렵긴 하겠지만, 국민께서 선택하신 결과인 만큼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도(正道)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3.03 kimkim@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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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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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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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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