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중소기업 기술닥터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개발과 공정개선 등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술적・경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1:1일 매칭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군은 지난해 참여했던 10개 기업 중 5곳을 선정해 더욱 심도 있고 세밀한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구체적 결과물 창출을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을 신설했다.
다양한 고객층 및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과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경영 진단, 사회적 기업・강소기업・HACCP 등 맞춤형 인증 획득, 기타 R&D・사업 확장 등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3회 이상 직접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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