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제6회 광주화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대표 문화사업인 한국화 공모전 '광주화루'는 한국화 작가만을 대상으로 펼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모전으로 오는 8일부터 광주화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5월 중에 최종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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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루 공모전 [사진=광주은행] 2022.03.07 kh10890@newspim.com |
이번 공모전은 '지원서류 심사-출품작 개별 심사-심층 면접' 3단계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한다.
대상은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개인전을 열 수 있도록 후원하며 최우수상은 상금 2000만원, 우수상은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 것의 고유함과 정체성에 대한 문화적 자산인 한국화를 통해 지역민을 비롯한 고객님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며 "예향도시 광주가 현대 한국화의 진흥을 품은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