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창의길 조성...12월 준공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읍 시가지 상가 주변 경관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옥천읍 금장로와 중앙로 교차로부터 도립대학교 앞(장천교)까지 총 265m구간에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공간을 만드는 '창의길'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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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창의길 조감도. [사진=옥천군] 2022.03.07 baek3413@newspim.com |
이구간에는 보도확장, 차도 재포장, 파라솔 설치, 가로수 등이 식대된다.
1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12월 준공 예정이다.
군은주민협의체와 마을활동가 의견을 반영하고 전주 한옥마을, 세종 조치원역 길을 참고해 보행자 우선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창의길 조성사업이 뉴딜사업 일환인 청춘먹자골목과 창의어울림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