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후 중소기업 소규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 대상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별 사업장당 방지시설의 종류에 따라 최대 5억 6000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는 7억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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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6.20 kh10890@newspim.com |
지원 대상은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서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배출업체 1~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 노후된 방지시설, 민원 유발 사업장,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