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30분 성안길서 김동연 전 총리와 합동유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두고 충북을 방문해 총력유세를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 후보가 7일 오후 7시30분 청주 성안길에서 'D-2 충북 파이널 총 합동유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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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청주 방문 유세.[사진 = 더민어민주당 충북도당] 2022.03.06 baek3413@newspim.com |
이날 유세에는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동연 전 부총리가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 2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대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 후보는 이날 중요한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역할을 한 충북에서 도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의 충북 유세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3~24일 청주와 충주를 방문해 자신을 충북의 사위로 소개한 뒤 "충북을 대한민국 신성장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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