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득신문학관은 전시 공간 제공자로서 전시프로그램 기획자와 상호 협력하는 매칭응모 방식으로 사업을 신청해 4000만원을 확보했다.
김득신 문학관. [사진 = 증평군] 2022.03.04 baek3413@newspim.com |
문학관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6~7월에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기획사 아트인어스(서울 소재)와 협업해 '열려라 마법숲' 전시를 개최한다.
또 작가별 작품연계 미니 체험코너, 전시 해설 프로그램,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상시 체험존, 나만의 마법숲 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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