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3일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업체 간 안전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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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강원본부 안전간담회.[사진=강원본부] 2022.03.03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11개 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관리의 핵심포인트 및 최근 중대재해사례와 대처방안을 설명했다. 협력업체에서는 자체 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아차사고사례를 공유했다.
또 철도에서 시행되는 공사 대부분은 철도보호지구(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m)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재해와 산업재해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용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철도와 협력업체간 안전관리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 단 한 건의 사고와 재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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