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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연과환경, '서울 전역 61개 하천 공간 재편'...'강세'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13:09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13:0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서울시가 '하천 공간 재편' 내용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면서 관련주인 자연과환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1시 7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10% 오른 1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3% 상승세로 출발해 횡보를 보이던 주가는 오후장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했다. 장 중 13% 이상 오르기도 했다.

이날 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공간전략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시는 수변 공간 재편으로 각 수변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고 수변명소로 사람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좋도록 보행, 대중교통 등 접근성을 높인다. 나아가 수변명소와 수변명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변과 수상 활용성도 높여나간다.

서울시에는 한강과 안양천·중랑천 등 국가하천, 탄천·도림천 등 지방하천 등 총 61개 하천이 25개 자치구 전역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 공간과 단절돼 있어 접근이 어렵고, 공간 활용 역시 녹지·체육공간 등 단순하고 획일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시는 하천의 크기와 위계에 따라 △소하천·지류 △4대 지천(안양천, 중랑천, 홍제천, 탄천) △한강의 수변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소하천·지류는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공연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변친화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4대 지천은 특화거점을 찾아 명소로 조성하고 배후주거지와의 접근성을 높여 수변을 활성화한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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