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같은시간 기준 6297명...전날보다 398명 줄어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에서 2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04명이 발생, 일일확진자 100명선을 처음 넘어서면서 울진지역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또 전날의 57명에 비해 47명이 늘어난 규모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경북 울진군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3.02 nulcheon@newspim.com |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나 연령대별 분포 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울진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지역의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3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경북도 내 신규확진자는 6297명으로 집계돼 전날의 같은 시간 6695명보다 398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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