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고용안정·워라밸 등 좋은 일자리 요건 갖춰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란 신용평가등급 및 고용유지율이 높고 3년 이내 산재 사망 발생이 없는 강소기업으로서 임금 및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등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를 가리킨다.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제공] |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정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대를 비롯해 재정 지원 및 금융 혜택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임금과 고용 안정, 워라밸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으며 지난 2020년 첫 선정 이래 3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올랐다.
회사 측은 특히 ▲청년 채용 확대 및 고용 안정 유지 ▲정시 출퇴근 및 유연 근무 장려 ▲탄력적인 휴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근로 여건을 향상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합리적인 보상과 교육 및 연수 지원, 다양한 복지 제도 및 시설 운영 등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구성원의 만족과 행복은 회사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좋은 일터로 가꾸기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