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전월산 국민여가 캠핑장'을 3개월 만에 다음달 7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전월산 국민여가 캠핑장 항공사진.[사진=세종시] 2022.02.28 goongeen@newspim.com |
28일 공단에 따르면 캠핑장은 휴장기간 동안 오토존 텐트 고정용 고리 설치, 캠핑구역 파쇄석 보충, 이지존 텐트 보온매트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했다.
'전월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총 4505㎡(1365평) 규모로 이지캠핑존 8면, 오토캠핑존 14면과 화장실·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힐링 관광지로 캠핑장을 많이 찾는다"며 "철저한 관리와 친절한 응대로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여가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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