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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키예프 시장 "시민 대피? 러군에 포위돼 못 한다"

기사입력 : 2022년02월28일 08:54

최종수정 : 2022년02월28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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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진격을 계속하는 가운데 키예프 시장은 시민들의 대피가 어렵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과 인터뷰한 비탈리 클리치코 키예프 시장은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점령하면 시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렇게 할 수 없다. 모든 길이 막혔기 때문"이라며 "현재 우리는 러시아군에 포위됐다"고 답했다. 

러시아군은 현재 키예프 동·남·북쪽으로 접근 중인데, 예상보다 거센 우크라인들의 저항으로 본래 예상했던 키예프 침입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민간 위성업체 막사(Maxar)는 이날 오전 찍힌 위성 사진를 공개했다.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지점에서 러시아군 트럭이 약 5km 길이의 열을 지어 수도로 진입을 시도하는 장면이다. 

연료와 군사장비를 실은 트럭과 탱크, 자주포 등 행렬이 이반키우에서 진격 중이다. 

인스타그램 영상으로 성명 발표하는 비탈리 클리치코 키예프 시장. Vitali Klitschko via Instagram/via REUTERS 2022.02.26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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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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