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6일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 5287명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에서 2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산규 확진자 341명이 발생해 다시 하루 확진자 300명선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4938명으로 늘었다.
영주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기존 확진자 가족감염 151명 △지역 기존 확진자 접촉 44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불분명 136명 등이다.
코로나19 방역대책 설명하는 장욱현 영주시장.[사진=영주시] 2022.02.26 nulcheon@newspim.com |
또 연령대 별로는 △10대 미만 23명 △10대 55명 △20대 37명 △30대 22명 △40대 53명 △50대 50명 △60대 42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59명이다.
영주시의 26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는 1133명(집중관리군 358, 일반관리군 775)으로 전날 대비 40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702명으로 88.3%, 2차 접종자는 8만8577명으로 87.2%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5540명으로 64.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북권의 신규 확진자는 528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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