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8도…충남 서해안 등 바람 주의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27일은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2.02.05 pangbin@newspim.com |
충남 서해안,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5m, 남해 1.0∼3.0m 로 예측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6도 ▲인천 -1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2도 ▲제주 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0도 ▲인천 7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13도 ▲제주 11도가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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