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향남음 식용유 공장에서 지난 24일 오후 6시27분쯤 큰 불이 났다.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동과 본 건물동 등 약 510㎡가 불이 타 약 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성시 향남음 식용유 공장에서 지난 24일 오후 6시27분쯤 큰 불이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2.25 1141world@newspim.com |
인근 공장 직원이 작업 중 해당 공장 창고 창문에서 불꽃이 일어났다는 119신고에 소방대원 79명, 의소대 2명, 경찰 6명 등 총 87명의 인원과 소방장비 41대가 출동해 약 6시간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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