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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이재명 "인프라 구축" vs 윤석열 "플랫폼 정부"…디지털전환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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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35조 들여 일자리 200만개 창출"
윤석열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거듭날 것"
안철수 "5대 초격차 기술 글로벌 기업 육성"
심상정 "디지털전환 기반 녹색산업혁명"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산업 전 영역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대선 후보들이 '디지털 전환'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부 주도의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적용해 임기 3년 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과학기술 지원체계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첨단기술에 기반한 국가역량 확보를 강조했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방점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뉴스핌이 주요 대선 후보들의 디지털 전환 관련 공약들을 짚어봤다.

◆ 이재명 "디지털 인프라 구축 135조 투자…일자리 200만개 창출"

이재명 후보는 정부 주도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정부 예산의 3%인 85조원, 지방자치단체 20조원, 민간 30조원 등 총 135조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200만개 이상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이 후보는 선대위 출범 1호 공약으로 ▲물적·제도적·인적 인프라 구축 ▲전통산업 디지털 전환과 혁신창업 지원 ▲디지털 전환 6대 핵심 기술 투자 ▲디지털 주권 보장 등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우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5G·6G 등 3대 물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IoT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하고 AI로 상황을 분석하는 생산 연결 체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포지티브 규제를 네거티브로 전환하고 과잉·중복 규제를 없애는 등 혁신 관련 규제체계를 전면 개편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충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오전 충북 충주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토 심장부 충북 발전, 이재명은 합니다!'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4 leehs@newspim.com

AI, 양자기술, 사이버 보안, 블록체인, 반도체, 고성능컴퓨팅(HPC) 등 디지털 전환 6대 핵심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기술 주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지적 인프라 거점 구축, 디지털 창업 지원 강화 등 국내 기업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또한 교육체계 혁신과 첨단분야 산학 협력 활성화로 디지털 미래 인재를 매년 20만명씩 100만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휴먼 캐피털' 제도를 도입해 디지털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휴먼 캐피털 제도는 소프트웨어(SW), AI 등 디지털 기술 교육훈련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정부가 선지급하고 교육 수료자가 취직 시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발생하면 교육비의 약 70%를 상환하는 제도다.

◆ 윤석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거듭"

윤석열 후보는 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적용해 임기 3년 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모든 정부 부처를 하나로 연결해 단일 사이트에서 정보와 행정 처리를 제공한다.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최선의 정책과 우선순위를 결정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AI산업 육성, SW산업 발전, 고도화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융합산업 지원, 사이버 안전망 구축,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등 6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여야 전직 국회의장.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한 윤석열 대선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2.24 kilroy023@newspim.com

특히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AI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저변 확대와 오작동·남용 등 역기능 예방을 위한 AI윤리, 피해 구제 방안 등 제도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산·학·연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를 조성하고 공교육과 행정, 국방 분야에 AI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제시했다.

SW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연간 10조원의 공공SW 혁신 제품 구매에 나서고 SW업계 불공정 관행 해소, 융합원천기술 연구 집중 지원 등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사이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응체계 일원화와 함께 가상공간 내 '사이버보안 훈련장' 운영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교육과정 내 보편적 SW교육을 확대하고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학습가능한 디지털 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관련 전공, 대학, 학과 정원 및 국가장학금 지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안철수 "5대 초격차 기술 육성"…심상정 "디지털전환 기반 녹색산업혁명"

안철수 후보는 과학기술 역량 확대를 강조하면서 5-5-5 신성장전략을 내세웠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원전인 SMR, 수소에너지 등 5대 초격차기술을 육성해 삼성전자 급 글로벌 선도 대기업을 만들고 세계 5대 경제강국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분야의 핵심인재 50만명을 육성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혁신부를 신설하고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과목 전공에 대한 정원 규제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경제강국을 위한 정부조직 개혁, 국가과학기술체계 구축과 지원사업 확대 방침도 내놓았다. '국가미래전략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해 국내 연구개발비 비중을 임기 내 GDP의 5%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계획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2.24 kilroy023@newspim.com

심상정 후보는 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녹색산업혁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배터리, 전기차, 그린수소, 생태농어업 등 5대 전략분야 기숙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자치 실현을 위해 연구과제중심제도를 폐지하고 연구현장의 자율성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기초과학 투자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지구과학, 생물, 화학 등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와 관련된 기초과학 분야에 투자와 육성에 나서는 한편 연구자 주도의 기초연구 예산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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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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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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