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9명이 잇따라 숨졌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1일 각각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A씨와 B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22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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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2.23 nulcheon@newspim.com |
또 지난 14일 양성판정을 받은 C씨가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22일 숨지고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D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22일 사망했다.
지난 1월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E씨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22일 숨지고, 이달 20일 양성판정을 받은 F씨가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사흘 뒤인 22일 사망했다.
이달 21일 확진판정을 받아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G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22일 숨졌다.
이와함께 경북대학교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H씨와 I씨가 이달 22일 사망한 후 사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444명으로 늘어났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