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러시아 18세 피겨 선수 알렉산드라 트루소바(ROC)가 20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갈라쇼에 참가해 '원더우먼 쇼' 등을 펼쳐 보였다. 트루소바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그쳐 "나만 금메달이 없다"라며 '화'를 표출하기도 했다. 당시 시상대에서 절망한 트루소바는 '손가락 욕설'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선수층이 두터운 러시아 피겨 선수들은 대부분 10대를 넘기면 은퇴 수순을 밟기 때문이다. 2022.02.20.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