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선거 유세 운동을 위해 길을 걸어가던 시의원을 폭행한 여성이 붙잡혔다.
18일 안성경찰서는 폭행과 재물 손괴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2.09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께 선거 유세 운동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B 시의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휴대전화를 던져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B 시의원에게 "네가 무엇인데 파란 옷을 입고 있냐"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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