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삼성SDS, 아마존과 맞손…기업형 클라우드 전환 사업 강화

기사입력 : 2022년02월17일 15:21

최종수정 : 2022년02월17일 15:21

삼성SDS-아마존웹서비스(AWS) 사업 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삼성SDS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맞손을 잡고 관리형 서비스 공급자(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송파구 SDS 잠실 사옥. 2022.02.17 pangbin@newspim.com

삼성SDS는 지난해 1월 AWS와 전략적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AWS의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 '익스클루시브(Exclusive)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참여해 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고객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에는 버라이즌, NEC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AWS는 마케팅, 클라우드 인프라, 영업, 교육, 구축 등 삼성SDS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행을 위한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로 조직을 통합하고 기술센터인 '클라우드 기술허브(Technical Hub)'에서 4000명 규모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삼성SDS는 파트너사 솔루션의 클라우드 전환(SaaS)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AWS SaaS 팩토리(Factory)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삼성SDS는 자사 플랫폼과 솔루션을 AWS 클라우드로 상품화하고, AWS의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SaaS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제공하는 상품은 ▲ AI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AICC' ▲ AI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 ▲ 기업용 업무 자동화 및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 ▲ 설계 데이터 공유 솔루션 '넥스플랜트 3D 엑설런스' 등이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