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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拟成立"俄罗斯小组" 为韩企提供进出口咨询

기사입력 : 2022년02월17일 11:18

최종수정 : 2022년02월17일 11:18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7日电 俄罗斯与乌克兰紧张局势虽有缓和,但韩国政府为应对局势再度恶化,决定届时快速启动"俄罗斯小组(暂定)"应急机制。

图为俄罗斯与白俄罗斯军队举行联合军事演习。【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据产业通商资源部17日消息,虽有分析认为乌克兰危机有所缓和,但为了把流动性较大的出口、当地投资、能源供应和供应链等实体经济领域产生的损失降至最低,因此制定上述对策。

本次新设的"俄罗斯小组"应急机制是专门负责管控出口咨询的平台,为企业提供进出口产品是否属于美国出口管制对象等咨询服务。

美国2014年起对深海、极地和页岩项目有关管制产品实施出口禁令,并对克里米亚半岛实施进出口禁令等制裁措施。若俄罗斯对乌克兰进行武装袭击,美国恐进一步加强对俄制裁。

韩国产业部已与各企业建立起紧急联络网,若美国对俄采取出口限制,将联系相关企业举行会议,向企业发放管制产品和技术等资料。

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也在"贸易投资24"官网上推出对俄·乌进出口企业专项平台。大韩贸易投资振兴公社将通过该平台解决企业难题,并与进军当地的韩国企业组建紧急联络机制,通过外派贸易官员了解韩企情况。

数据显示,韩国出口中俄罗斯与乌克兰占比分别为1.5%和1%。即便俄罗斯军方向俄乌边境派遣军队,韩国对相关国家出口依然呈增长势头,目前尚未对实体经济带来较大影响。

产业通商资源部表示,将以政府和业界保持紧密沟通为基础,尽最大努力让乌克兰危机给实体经济带来的损失将至最低。若出现紧急状况,将成立政府层级的专项小组并采取应对措施。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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