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올해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 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60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410대(승용차 300대. 화물차 110)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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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모습.[사진=뉴스핌DB] |
보조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00만원(초소형 900만원), 화물차 1대당 최대 2200만원으로 오는 2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진천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군은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등은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구입 희망자는 진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