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973년 남해대교 개통과 함께 남해 관광의 관문 역할을 했던 남해각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관광 통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다.
남해대교 전경[사진=남해군] 2022.02.16 news2349@newspim.com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남해각에 남해관광 통합 플랫폼을 설치하고 오는 18일 공식 오픈한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은 방문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여행 소품 대여 ▲남해여행 DIY 지도 배포 ▲무료 사진 인화 ▲추천 관광지 캡슐 뽑기 ▲제휴 관광사업체 할인 등 다양한 관광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 사업체를 적극 홍보한다. 플랫폼 내부 벽면 스크린을 통해 제휴업체의 홍보자료를 상시 상영해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남해각 관광 플랫폼에는 남해군 관광기념품 전시 공간도 새롭게 조성된다. 남해군 관광기념품 홍보와 제로 페이를 활용한 상품 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 관광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선착순 방문객 500명 대상으로 남해 관광 상품 뽑기 이벤트를 펼친다.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뽑기 추첨으로 엘림마리나 앤 리조트 요트 승선권(30명), 르뱅스타 독일빵집 슈톨렌(20명), 남해 행복베이커리 유자롤(20명), 설리스카이워크 그네 및 음료이용권(20명), 여행용 필름카메라(10명), 해랑이 스티커(400명)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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