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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KAIST 총장 "과기의전원 추진·의과대학원 확대"…투트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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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서 과기의전원 강조
"연구하는 의사 창출해 바이오의료 키울 것"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과학기술의학전문원을 신규로 추진하는 동시에 기존 의과대학원의 인프라 확대에도 힘을 쏟는 등 투트랙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광형 과기원 총장은 15일 오전 10시 온라인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전략을 강조했다.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자료=한국과학기술원] 2022.02.15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 총장은 "바이오 의료 시장은 1조7000억달러 규모에 달하고 있는데 거의 우리가 다 손 놓고 있는 실정"이라며 "의사들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보니 새로운 형태의 교육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과기원이 만드는 것이 연구 중심의 새로운 의학전문대학원(MDPHD) 과정"이라며 "총 7년 내지 8년짜리 교육 과정을 만드는데 이 가운데 3분의 2는 임상과 관련된 교육이고 나머지 3분의 1은 공학을 가르쳐 연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총장은 "과기의전원 졸업 후 10년간 개업 등 임상 분야로 진출하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하는 것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의대를 졸업하면 99%가 임상분야로 가는데 의대를 졸업하더라도 연구를 하고 창업을 하는 등 진출 분야가 많다는 점을 젊은층부터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과기원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의과대학원도 기능을 확대한다는 게 이 총장의 생각이다.

그는 "이미 지금 있는 의과대학에 연구 인프라를 갖춰줘서 연구하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연구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연구비도 많이 투입하고 연구시설도 확보해 이미 의대생도 연구하는 의사 쪽으로 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궁극적으로는 과기원이 과기의전원을 갖추게 되면 수련보다도 실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지털 호스피탈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예고했던 미국 뉴욕 캠퍼스 추진에 대해 "처음에는 후원자만 만나면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막상 추진하려니 현지 법도 다르고 제도와 관습이 달라 새로운 대학을 만든다는 게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어렵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대학을 같이 만들고 운영하는 파트너가 필요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런 부분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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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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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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