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역 소재 (주)수이케이의 화장품원료가 국내 최초로 지리적 명칭이 표기된 원료로 중국에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이케이는 국내 화장품원료시장에서 천연물원료 분야 제조 기업으로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두고 있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15 gojongwin@newspim.com |
수이케이는 지난 2019년부터는 남원시화장품원료생산시설을 운영하면서 전북도내 최초 EFfCI-GMP(유럽화장품원료인증) 지정과 남원 및 지리산국립공원 자원식물을 활용한 화장품원료발굴사업을 해오고 있다.
수이케이 정지선 전무는 "국내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는 수출을 위한 현지 등록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국립공원 '지리산'이 표기된 '지리산어성초추출물-SU-1' 품목명으로 중국 화장품원료정보 플랫폼에 등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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