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피겨 요정'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가 12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외신은 '도핑 의혹에도 발리예바가 15일 여자 싱글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6세인 미성년자인데다가 지난달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유럽선수권을 앞두고 제출한 샘플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은 조만간 나온다. 2022.02.12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