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재)평택시문화재단이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2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는 주민들과 문화예술가들이 소통(CommUnication)으로 함께 열고(OPEN), 하나의 문화생태계를 이루는(BE) 공간이다.
![]() |
이번에 모집하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2기 입주자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문화재단]2022.02.10 krg0404@newspim.com |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 및 발전,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을 위해 운영되는 문화공간으로 2021년 5월부터 운영됐다.
1기 입주작가(개인5명, 단체 2팀)는 창작작업과 시민 대상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7개의 시선, 150일간의 기억'의 타이틀로 안정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해 모집 분야와 인원은 예술분야(회화, 디자인, 공예, 평면, 사진, 미디어, 영상, 애니메이션, 문학, 복합장르 등)와 기획분야 최대 7인(팀)으로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3명 이하 구성)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25일(금)까지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작가에게는 개별 창작스튜디오 공간지원, 창작활동 및 결과전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전시도록 발간 및 작가 개별 인터뷰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