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사흘 뒤인 이달 8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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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2.02.10 nulcheon@newspim.com |
또 지난 7일 양성판정을 받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B씨가 증상이 악화돼 지난 9일 숨졌다.
지난 달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C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9일 사망했다.
이들 사망자 3명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394명으로 증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