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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애플 저격?..."궁극의 갤럭시S22" 해외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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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물세례' 언팩 영상 화제
넷플릭스·워너·BTS까지 다양한 '콜라보'
노트 계승한 S펜, 강력해진 카메라 호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1800년대 영국의 한 여왕을 위한 무도회가 열렸다. 여러 발명가들은 여왕에게 바칠 발명품들을 들고 나왔다. '매킨토시'라는 발명가는 우의를 발명했다며 몸에 직접 물세례를 받지만 여왕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뒤이어 나온 '트라이스타'는 '삼성 갤럭시S22'를 소개하고 여왕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언제 볼 수 있냐는 여왕의 질문에 트라이스타는 "209년 후?"라고 답한다.

물세례를 받는 매킨토시 [사진=삼성 갤럭시S22 언팩영상 갈무리]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브리저튼'을 패러디한 '갤럭시 언팩 2022'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 중 물세례를 받은 '매킨토시' 때문이다. 실제로 우의를 발명한 스코틀랜드의 발명가 '매킨토시'가 존재하지만, 애플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 애플이 1984년 개발한 컴퓨터의 이름이 '매킨토시'다. 영상에서 '매킨토시'가 물세례를 받으며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의 방수기능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10일 자정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2022' 열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브리저튼'의 패러디 영상에 이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갤럭시탭 S8'은 다음달 개봉 예정인 영화 '더 배트맨'과의 합작 영상이 공개됐다. 워너브라더스와의 합작 사례다. 어두운 곳에서도 활보하는 배트맨과 같이 '갤럭시탭 S8'의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강조한 모습이다. 넷플릭스, 워더브라더스에 외 스냅챗,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워너브라더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IT기업과의 협업 사례도 소개했다.

영상 말미에는 가수 'BTS'가 깜짝 등장해 삼성전자의 지속가능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강조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상 속 BTS 멤버들은 "행동하면 작은 물결도 큰 파도로 바꿀 수 있다(Actions can turn a ripple into a new wave)",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Let's work together for a better future)"라고 적힌 카드 메시지를 들어 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해양 환경 보존에 나섰다.

갤럭시S22 울트라 S펜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2'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6.1형의 '갤럭시 S22', 6.6형의 '갤럭시 S22+', 6.8형의 '갤럭시 S22 울트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를 결합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은 기존 대비 반응 속도를 약 70% 줄여 역대 'S펜' 중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의도대로 필기가 가능하다.

외신들도 S펜이 내장된 '울트라'에 주목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노트 라인업 중 최고의 디자인을 뽑아냈다"며 "강력한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로 갤럭시 S시리즈의 본질과 결합해 마침내 궁극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샘모바일은 "내장된 S펜 덕분에 엄청나게 강력하고 다재다능하다"고 전했다. 

전작 대비 더 강력해진 카메라도 주목을 받았다. IT매체 엔가젯은 "삼성은 새 카메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이전 제품의 약점을 보완했다"며 "올해 최고의 휴대폰으로 꼽기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22에는 전작 대비 커진 이미지센서와 독보적인 AI 기술 기반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으로 야간에도 대낮처럼 사진촬영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작과 동일한 수준의 가격을 책정하며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갤럭시 S22'가 99만9900원, '갤럭시 S22+'가 119만9000, '울트라'는 256GB 145만2000원, 512GB 155만1000원이다. 저장용량 기준으로 전작과 비교하며 사실상 가격 동결이다.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스마트폰의 가격 인상 압박이 큰 상황. 특히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수급난이 커지며 이번 신작의 가격을 내리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애플도 다음 모델인 아이폰14 시리즈의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는 평가다.

엔가젯은 "800~1000달러에서 시작하는 이전 갤럭시S 휴대폰과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꼽았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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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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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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