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아닌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
"당 조직적 한계 뛰어넘을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온라인을 통해 '윤석열 후보 소통대사'를 공개 모집한다.
국민의힘 선대본 직능총괄본부는 9일 "온라인을 통해 '윤석열 후보 소통대사'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며 "이들은 직능총괄본부 산하 소통지원단 소속으로 후보 명의의 임명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제공] |
소통대사 신청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당원이 아닌 자들도 당원가입 절차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직능총괄본부는 "청년, 여성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직능분야의 사람들의 참여가 가능해 기존 당 조직의 조직적 한계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다 같이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후보 소통대사'로 선정된 이들은 공식적으로 윤 후보의 대선 공약이나 정책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파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조경태 직능총괄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가계각층에서 화동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선대본부 소속으로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