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4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7일 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김제시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기숙사(아파트, 빌라, 원룸 등 공동주택)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료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로 1인당 최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09 gojongwin@newspim.com |
지원대상은 김제시 소재 공장등록 제조업체로 이용근로자는 4대보험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 근로기간이 5년 미만이어야 한다.
사업주가 월임차료를 건물주에게 선지급 이후 3개월 별로 사후 청구하면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시는 월 임차료 이체내역 등을 확인하여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