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18개 시·군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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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1947명이 증가해 누적 4만7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7일) 일일 최다기록인 1902명을 경신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544명, 진주시 342명, 양산시 272명, 김해시 221명, 사천시 91명, 밀양시 78명, 통영시 62명, 남해군 62명, 함양군 53명, 거창군 47명, 함안군 38명, 거제시 30명, 합천군 26명, 창녕군 25명, 의령군 21명, 고성군 18명, 산청군 9명, 하동군 8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96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01명, 조사중 847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31명 등 지역감염 1943명, 해외입국 4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8일 오후 6시 기준 전일 대비 11명 증가한 1만90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231명, 국내감염 8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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